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테일러(정치인) (문단 편집) === [[시에라리온]] 내전 개입 === 그러나 그의 [[독재]]는 꽤 짧은 편이었는데, 바로 이웃 [[시에라리온]]에 가득한 [[다이아몬드]]를 욕심내며 시에라리온 내전에 한발 걸쳤던 것. 그것도 스스로 RUF([[혁명연합전선]])를 지원했다가 혼자 다 뒤집어썼다. 그는 시에라리온 [[반란군]]으로 위장한 [[라이베리아군]](NPFL)을 보내서 [[혁명연합전선|RUF]]의 수법을 그대로 배껴 현지인들의 두 팔을 자르거나 아이들을 납치하여 강제로 [[마약]]을 먹여 [[소년병]]이나 [[위안부]]들로 만들고, 중독 상태에서 전투와 살인을 강요하며 시에라리온을 말 그대로의 지옥으로 빠트렸다. 심지어 테일러는 시에라리온에서 직접 RUF의 작전을 지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처음에 다이아몬드는 반군들이 활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였지만, 점차 다이아몬드가 목적이 되면서 라이베리아는 피로 물들기 시작했다. RUF는 교전 과정에서 '''[[레오폴드 2세|반대 진영 주민들의 손목과 발목을 도끼로 자르는 만행을 조직적으로 저질러 라이베리아인들에게 공포와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그 이유도 황당했는데, 그렇게 손을 자른 이유는 '그 손으로 현 정부에 투표해서'였다고 한다. 게다가 농경이 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라이베리아]]에서 손목이 잘린다는 것은 말 그대로 인생이 끝장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이들은 8개월 된 아기까지 손을 잘랐다. 또한 소년병 징집도 일상이 되어버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겨우 7~12살, 심지어는 문자 그대로 '''__4살__'''밖에 안 된 아이들이 반군에 납치되어 군사훈련을 받고, 교전에 동원됐다.[* 실제로 1999년에 한 반군 단체는 전투원의 '''30%'''가 미성년자라고 인정했다.] 반군은 겁에 질린 소년병들에게 세뇌교육을 시켰고, 심지어 전투와 습격 직전에는 어린이들에게 [[마약]]을 먹였는데, 이렇게 정신이 혼미한 상태가 된 아이들은 자기가 살던 마을에 총을 쏘았고, 자기 손으로 부모와 형제를 죽여야 했기 때문에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를 얻게 되었다. 당시 [[소년병]]의 증언에 의하면 "약물을 투여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몰랐다. [[식인|죽인 병사의 살을 동료와 나눠 먹었다]]"라고 증언할 정도였다. 게다가 돌아갈 곳을 잃은 아이들은 어느새 반군의 일원이 되어 이들이 또다시 아이들을 납치해서 아이들을 소년병으로 만드는 [[헬게이트]]가 펼쳐졌다. 또한 미혼녀나 여아들 수천명도 납치되었는데, '''__10살도 안 된__''' 여아들은 낮에는 허드렛일을 도왔고, 밤에는 문자 그대로 '''반군들의 욕정을 채우기 위한(!!)''' 성적 노리개가 되어 성추행이나 [[강간]]을 당하여 [[임신]]을 당해 혼혈 [[사생아]]를 낳아버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침해를 겪었다.[* 심지어 어떤 여아는 '아내가 불임이라 아이를 낳을 여자가 필요하다'는 반군에게 강간당하고 임신당해 출산했다는 끔찍한 일화의 피해자가 되었는데, 이렇게 태어난 아이도 그 반군의 아내가 빼앗아간 후 방임과 학대의 영향으로 죽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반군에게 납치되어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은 무려 '''11,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게다가 테일러의 부하들의 증언에 따르면 테일러는 의식을 명분으로 [[임산부]]를 손수 [[생매장]]하거나 'No Baby on Target'이라는 이름의 작전을 지시하며 '아무도 불쌍히 여기면 안된다'라며 부하들에게 민간인들의 팔다리를 자르고 그들이 본 모든 아기들을 살해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증언한 테일러의 부하는 이 일에 대해 후회하냐고 하니까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그 전에 "[[명령을 따랐을 뿐|나는 내 재산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지시를 따랐을 뿐이다. 테일러의 지시를 거부하면 가족과 재산이 파괴되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그 부하는 '테일러의 지시 없이는 어떤 '작전'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https://www.ijmonitor.org/2008/03/500-zigzag-marzah-taylor-ordered-me-to-cut-open-pregnant-women-kill-babies-and-amputate-limbs/|출처]]] 심지어 테일러는 자신의 민병대에게 적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 포로로 잡힌 적들과 UN 군인들의 [[인육]]을 먹으라는 지시를 '''직접''' 내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렇게 10년 가량 계속된 시에라리온 내전은 '''최소 5만~2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최소 21만 5천명의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으며,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체 절단이나 고문 피해를 입었다. 또한 500만 명의 국민들 가운데 20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으며 내전으로 삶은 처참하게 파괴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은 바닥에 떨어졌다. 그러나 찰스 테일러는 이렇게 서람들이 막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RUF가 노예를 동원해 채취한 다이아몬드를 제공받으며 [[페도필리아|13살 첩을 끼고]]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그리고 테일러 본인이 직접 인육을 먹었다는 괴소문까지 돌았지만, 테일러 본인은 '이 소문을 듣고 토할 것 같았다'는 말을 남기며 본인의 [[식인]]설은 물론, 민병대에게 식인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결과로 그는 시에라리온 내전에서 벌어지는 전쟁범죄와 다이아몬드 밀수로 UN에 수배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뻔뻔하게도 그는 오히려 하얀 로브를 입고 신의 자비를 빌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예수 그리스도도 그의 시절에는 살인자로 비난받았다."라는 희대의 궤변을 남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런 그의 극악무도한 행보에 반테일러 세력이 하나로 뭉치게 되어 '화해와 민주를 위한 라이베리아 연합(LURD)'과 '라이베리아 민주운동(MODEL)'이 결성되어 [[1999년]] 또다시 내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제2차 라이베리아 내전이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베리아]] 항목을 참고. 게다가 [[무슬림]]의 비중이 높은 시에라리온에 슬쩍 손을 댄 것이 하필이면 이슬람 국가인 [[리비아]]와 [[카다피]]의 심기를 거스르고 말았다. 리비아의 지원을 받은 [[기독교]] 국가의 독재자가 감히 이슬람 국가의 혼란을 부채질하는 꼴을 보고는 자신의 체면도 생각해야 하던[* 리비아는 철저한 세속국가였지만 정치적 이유로 당시 범이슬람주의를 강조하고 있었다. 물론 그 자신도 [[차드 내전]]을 부추기고 있었지만.] 카다피가 그대로 지원을 끊어버리고, 되려 시에라리온군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